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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진드기 발견부터 예방까지 완벽가이드!
    정보/반려동물 2025. 7.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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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찜통더위로 인해 밖에 나가는 건 엄두도 안 나지만 저녁 산책은 빠질 수 없는 서로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죠.

    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진드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데요.

     

     

    진드기는 단순히 가렵게 하는 것을 넘어 라임병, 바베시아증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발견과 철저한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부터, 미리 예방해서 우리 강아지를 

    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함께 살펴볼게요.

     

    강아지 진드기 발견부터 예방까지 완벽가이드

     

    목차

     

     

    1."강아지 진드기", 어디서 발견될까요?

    강아지 진드기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이 존재하며, 특히 풀이 우거진 곳이나 숲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산책 후에는 반드시 아이의 몸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강아지 몸에 진드기가 자주 숨는 곳은 다음과 같아요.

    • 귀 뒤와 안쪽: 따뜻하고 숨기 좋은 곳이라 진드기가 좋아하는 장소예요.
    • 겨드랑이, 사타구니: 피부가 얇고 주름진 곳이라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 발가락 사이: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확인해주세요.
    • 목 주변과 턱 아래: 목줄이나 옷에 가려져 잘 안 보이는 부위예요.
    • 꼬리 밑: 아이가 직접 핥거나 긁기 어려운 곳이라 진드기가 오래 머물 수 있어요.
    • 눈 주위와 입가: 의외로 진드기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진드기를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으로 몸 전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작은 혹이나 이물감이 느껴지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털을 젖혀 피부를 직접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아이가 특정 부위를 계속 긁거나 핥는다면 그 부위에 진드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유심히 관찰해 주세요.

     

     

    2. 발견된 "강아지 진드기",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

     

    만약 우리 강아지 진드기가 발견되었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제거해 주셔야 해요.

    진드기를 잘못 제거하면 머리가 박히거나 몸이 터져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진드기 제거 전용 도구 사용: 약국이나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전용 진드기 제거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핀셋이나 손으로 억지로 떼어내면 진드기 머리가 피부에 남거나 몸이 찢어져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답니다
    • 올바른 제거 순서: 진드기 제거 도구를 이용해 피부에 박힌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단단히 잡고, 비틀거나 흔들지 않고 수직으로 천천히 들어 올려 뽑아냅니다. 제거 후에는 소독약으로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해 주세요.
    • 제거 후 처리: 제거한 진드기는 변기에 버리거나 불에 태우기보다는, 살충제가 뿌려진 밀봉 용기에 넣거나 계피물에 담가 완전히 죽인 후 처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전문가 도움 요청: 만약 진드기를 직접 제거하기 어렵거나, 여러 마리가 발견된 경우, 혹은 제거 후에도 해당 부위가 붓거나 염증 반응을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강아지 진드기는 다양한 질병을 매개할 수 있으므로, 제거 후에도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강아지 진드기"를 막는 효과적인 예방책

     

    강아지 진드기는 한 번 물리면 치료가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꾸준하고 올바른 예방으로 우리 아이를 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세요.

     

    예방 방법 설명
    정기적인 구충제 투여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목걸이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정기적으로 투여해야 해요. (보통 한 달 또는 3개월 주기)
    산책 시 주의 풀이 우거진 숲이나 덤불, 잔디밭 등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아요.
    산책 시에는 긴 풀이 많은 곳은 피하고, 흙길이나 포장된 길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변 환경 관리 마당이 있다면 풀을 짧게 깎아주고, 낙엽이나 쓰레기를 치워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주세요.
    실내에서도 강아지가 사용하는 이불, 방석 등을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후 털 털어주기 집안으로 들어오기 전, 강아지의 털을 빗질하거나 털어주는 습관을 들이면 몸에 붙어있던 진드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강아지 진드기 예방은 꾸준함이 생명이에요. 특히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철에는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4. 궁금증 해결! 강아지 진드기 Q&A 

    Q1. 사람에게도 진드기가 옮을 수 있나요?


    네, 옮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붙어있던 진드기가 사람의 옷이나 몸으로 옮겨 붙어 사람을 물 수도 있으며,

    사람 역시 진드기 매개 질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 몸에 붙은 진드기를 제거할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제거 후에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 등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강아지와의 스킨십 후에도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진드기 물린 자국, 어떻게 구별하나요?


    ​진드기 물린 자국은 주로 붉게 부어오르고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가 아직 붙어있다면 검은 깨알이나 콩알 같은 형태로 피부에 박혀있을 거예요.


    진드기를 제거한 후에도 한동안 물린 부위가 붉거나 약간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물린 부위 주변으로 붉은 테두리(표적 모양 발진)가 생기거나, 림프절 비대, 열, 관절 통증 등

    강아지에게 다른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3. 매일 목욕시키면 진드기가 안 생길까요?


    ​매일 목욕시키는 것이 진드기 예방에 100% 효과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목욕 중 미처 떨어지지 않거나, 목욕 후에 다시 붙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목욕은 털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일부 씻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진드기가 완전히 박멸되거나
    새로 붙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수의사와 상담 후 적합한 외부 구충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하고,

    산책 후 꼼꼼하게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한 꾸준한 관심

    오늘은 강아지 진드기의 발견부터 제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예방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진드기는 단순히 불편함을 주는 것을 넘어 라임병, 바베시아증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산책 후에는 아이의 몸을 꼼꼼히 살펴보고, 정기적인 구충제 투여와 주변 환경 관리로 강아지 진드기로부터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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